피부 병변은 작아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특히 얼굴, 입술, 혀처럼 눈에 잘 보이는 부위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하게 되죠.
모양만 보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기간, 변화 속도, 통증, 출혈, 색 변화를 같이 봐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지켜봐도 되는 경우와 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나눠 봅니다.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궁금하시다면 서울대학교 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의학 지식과 함께합니다.
(1) 엽상유두
먼저 첫 번째 사진을 봅시다!
이 사진은 설암 초기일까요?
혀의 양쪽 끝을 보시면 저렇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궤양이나 출혈이 없다면 혀의 정상적인 구조물인 엽상유두로 설암이 아닙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설암 초기 사진 모음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개의 사진은 설암의 사진입니다.
비교적 조금 진행된 사진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궤양과 출혈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설암이 의심된다면 사진을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증상이 생긴지 얼마나 됬는지, 얼마나 지속되는 지, 출혈은 없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진만 보고 설암인지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더 중요한 건 같은 부위의 궤양, 출혈, 딱딱한 혹, 통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입니다.
혀 상처가 1~2주 안에 낫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면 이비인후과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1. 사진보다 먼저 봐야 할 설암 의심 기준
진료실에서 입 안 병변을 볼 때도 사진 한 장만으로 결론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위치, 지속 기간, 만졌을 때 단단한지, 쉽게 피가 나는지, 주변 림프절이 만져지는지를 같이 봅니다.
특히 혀 옆면에 생긴 상처가 같은 자리에서 오래 가는 경우를 먼저 봐야 합니다. 혓바늘은 대개 시간이 지나며 작아지지만, 암성 병변은 낫는 흐름이 아니라 커지거나 단단해지는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 2주 이상 같은 자리에 남아 있는 궤양이나 흰색·붉은 반점
- 살짝 건드려도 피가 나거나, 만졌을 때 주변보다 단단한 병변
- 혀 통증과 함께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삼킴 불편감이 동반되는 경우
마치며
설암 초기 사진, 설암 초기 증상, 사망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내염, 혓바늘로 생각했던 것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반드시 설암을 의심해주세요!
드물지만 우리 모두에게 언제든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만약 설암이 아닌 혓바늘이라면 혓바늘에 대한 올바른 관리해야 합니다. 혓바늘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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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메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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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혓바늘이 2주 넘게 안 나으면 설암인가요?
반드시 설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부위의 궤양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출혈, 딱딱한 혹, 목의 혹이 동반되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설암 초기 사진과 비슷하면 바로 큰 병원에 가야 하나요?
응급상황은 아니어도 이비인후과,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먼저 확인받아보세요. 필요하면 조직검사나 상급병원 의뢰가 진행됩니다.
정상 엽상유두와 설암은 어떻게 다르나요?
엽상유두는 양쪽 혀 가장자리에 비교적 대칭적으로 보일 수 있고 통증·출혈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에만 생긴 궤양, 출혈, 단단한 병변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